생리가 불규칙해지고 기분변화가 심하며, 머리가 멍해지거나 말이 뚝뚝 끊기는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 것이 여성호르몬 부족과 관련이 있다고 느껴졌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은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또 치료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계속해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에스트로겐이란?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성 발달을 이끄는 핵심 성분입니다. 물론 남성도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에 비해 훨씬 적은 양만을 필요로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생식기관의 발달을 촉진하기 때문에 생리를 시작하도록 만들고, 유방조직을 생성하거나 골반을 확장하는 등 여성으로서의 체형과 외모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합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은 생식 능력외에도 체중 조절이나 콜레스테롤 대사, 심장, 혈관, 그리고 뼈와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호르몬입니다.
에스트로겐 종류 4가지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 그룹을 의미하며, 주요 에스트로겐은 3가지이지만, 전구체까지 포함하면 총 4가지가 존재합니다. 각각은 인생의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주로 가임기나 임신, 그리고 폐경기에 생성됩니다.
- 에스트론(E1) : E1은 에스트라디올(E2)보다 약한 에스트로겐입니다. 폐경기에 가장 많이 생성되며, 폐경 후에도 신체가 계속 생성하는 유일한 형태의 에스트로겐입니다.
- 에스트라디올(E2) : E2는 가임기 여성호르몬의 주요 형태로써, 성 발달과 월경 주기를 담당합니다. 생식 가능한 연령기에 주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며 난소에서 생성됩니다. 월경과 임신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에스트리올(E3) : E3는 태반에서 합성되며 임신했을 때 가장 많이 검출되는 에스트로겐입니다. 다른 에스트로겐에 비해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서의 효능이 약하지만 태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에스테트롤(E4) : E4는 임신 중에만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입니다. 태아의 생명에 필수적이며 태아의 간에서 생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건강을 논할 때에는 E4를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치의 정상범위?
에스트로겐 수치는 평생에 걸쳐 변화합니다. 언제, 어떻게 측정했는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각 개인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정상 수치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아주 적은 양으로도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단위는 피코그램(pg), 즉 1밀리리터당 1조분의 1그램으로 측정됩니다.
다음은 국내 의학회지에서 제시하는 에스트로겐(에스트라디올, E2) 정상수치의 범위입니다(새창보기).
- 가임기 여성 : 25~450pg/mL
- 폐경후 여성 : 35pg/mL 이하
그리고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자료에 따른 에스트라디올(E2)의 정상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새창보기). 의학회지 수치와 차이가 있는 것은 두 자료가 제시하는 기준이 달라 발생한 현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난포기(생리시작 일~배란 전, Follicular phase) : 15∼100 pg/ml
- 배란전 최고조기(배란 바로 직전, Preovulatory peak, ) : 170∼500 pg/ml
- 황체기(배란이후~다음 생리 시작 전, Leuteal phase) : 20∼250 pg/ml
- 폐경후(Post menopause) : 3∼30 pg/ml
여성호르몬 부족 원인 6가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나이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는 일반적으로 20대 중후반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50세가 되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나이가 들면 난포가 줄어들고 에스트라디올을 생성하는 과립세포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새창보기).
그 과정에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갑자기 떨어지거나 평소보다 높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에스트로겐의 감소 추세는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생리는 완전히 멈추게 되고 폐경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2. 임신
임신 또한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크기가 증가하고 태아의 성장이나 모유수유 준비 등으로 인해 태반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평소보다 최대 1,000배까지 급증합니다(새창보기).
하지만 태반이 체외로 배출되고 나면 에스트로겐 수치는 거의 하룻밤 사이에 임신 전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에도 에스트로겐 수치는 최소 6개월 동안 낮게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운동과 스트레스
일상적인 습관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크게 여성호르몬 부족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운동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는 시상하부성 무월경(Hypothalamic Amenorrhea)이라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새창보기).
뇌하수체는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기관인데요, 격렬한 운동이나 심각한 스트레스는 뇌와 난소사이의 정상적인 신호경로에 변화를 일으켜 에스트로겐 분비신호를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폐경 전의 여성이라도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생리주기의 변화나 심장, 골격, 정신 및 생식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4. 섭식장애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 또한 여성호르몬 부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내 지방조직은 에스트로겐을 저장하고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저체중이거나 거식증인 사람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2007년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신경성 폭식증을 가진 사람은 대조군에 비해 호르몬 교란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는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새창보기).
5. 유전 질환
일부 유전질환은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터너증후군은 X 염색체 중 하나가 없거나 변형되어 에스트로겐 생산에 영향을 미칩니다(새창보기).
터너 증후군의 경우 난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에스트로겐 수치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며, 생리나 유방발달과 같은 여성의 2차성징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뇌하수체 질환
뇌하수체는 건포도정도의 크기이지만 신체의 호르몬 생성 능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난포자극호르몬(FSH)를 생성하여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을 생산하도록 지시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감소와 큰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새창보기).
뇌하수체에 문제가 생기면 화학적 신호전달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에스트로겐 수치와 생리주기, 그리고 생식 건강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질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Hyperpituitarism) :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현상
-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Hypopituitarism) : 뇌하수체 기능이 손상되어 호르몬이 부족하게 분비되는 현상
-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s) : 뇌하수체에 생기는 양성 종양
여성호르몬 부족의 징후 및 증상 11가지
여성호르몬 부족은 신체 여러부위에 다양한 증상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불규칙한 생리

생리주기의 변화는 여성호르몬 부족을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징후로 꼽힙니다.
에스트로겐은 생리초기에 자궁 내막을 두껍게 만들어 임신을 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임신이 되지 않으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자궁내막이 탈락하면서 생리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생리가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으면 자궁내막 증식에서부터 방해를 받기 때문에 생리불순이 발생하게 됩니다(새창보기).
생리불순 증상이 계속되면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가임력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더 낮아질 경우 최종적으로는 무월경, 즉 생리가 완전히 멈출 수 있습니다.
2. 안면홍조와 식은땀
안면홍조와 식은땀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호르몬 변동에 의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의 몸은 판단을 잘못하여 신체의 체온조절을 비정상적으로 처리합니다(새창보기).
특히 몸이 과열되지도 않았는데 과열되었다고 판단하면서 혈관확장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 때 얼굴이나 목, 가슴, 또는 전신에 갑자기 열감이 느껴지면서 안면홍조가 나타나거나 때로는 오한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3.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에스트로겐은 여성들의 탄력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감정기복 및 우울감
에스트로겐 수치는 세로토닌이나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감정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으면 이러한 화학물질의 균형이 깨져 감정의 변화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2025년의 한 연구에서는 폐경 전 여성의 약 70%가 우울한 기분을 느꼈다고 보고하였는데요(새창보기), 우울감 외에도 긴장이나 불안감, 과민해짐 및 화가 많아지는 증상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5. 수면 장애
여성호르몬 부족은 숙면을 취하는데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체온조절이 잘 안 될뿐만 아니라 세로토닌과 같은 특정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미쳐 수면 패턴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잠을 자는 동안 흘리는 식은땀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다음 날 엄청난 피로감과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새창보기).
6. 체중 및 복부지방 증가

체중증가는 여성호르몬 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에스트로겐이 음식의 섭취량이나 에너지 소비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으면 복부 주변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새창보기).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 대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결과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폐경기의 여성이라면 체중관리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7. 두통
생리 직전이나 생리 기간동안 나타나는 생리성 편두통은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에스트로겐 감소는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은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새창보기).
하지만 에스트로겐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두통은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두통을 경험한다면,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 심계항진
에스트로겐 부족은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림, 떨림, 그리고 불규칙하게 뛰는 것과 같은 증상을 느끼는데요, 이 것은 모두 여성호르몬 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2021년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폐경 전후 여성 5명 중 최소 1명은 폐경으로 인한 심계항진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들은 절대적인 에스트로겐 수치 자체보다는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에 의해 이러한 증상이 유발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새창보기).
9. 뇌 안개(브레인 포그)
멍한 느낌,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그리고 말이 잘 생각나지 않는 증상은 여성호르몬 부족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뇌 기능이 예전처럼 활발해지지 않는 것입니다(새창보기).
이러한 현상을 ‘뇌 안개(brain fog)’라고 말하는데요, 다행히 폐경에 의한 뇌 안개는 일반적으로 폐경 후 다시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4년간 2,362명의 환자를 추적관찰한 결과, 폐경 후에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폐경 전 수준으로 회복됨을 확인한 것입니다(새창보기). 하지만 폐경기가 지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비뇨생식기 증상
에스트로겐 수치는 생식기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약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생식기 조직은 건조해지고 얇아져 세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탄력이 떨어지고 예민해져 타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부족에 의한 비뇨생식기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질건조증, 질염, 질통증
- 성욕 감소, 고통스러운 성관계
- 요로감염(UTI)
11. 골다공증과 허리통증
여성호르몬 부족은 뼈의 약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뼈 형성 세포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데요(새창보기),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뼈가 약해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뼈와 인대조직이 약화되면 허리통증이나 뻐근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부족 – 치료 및 예방법 6가지
아래에서는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의료 전문가와 상담 후 개별화된 접근방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1.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호르몬 균형과 수면의 질 향상,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서는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새창보기).
2. 보충제
특정 영양소는 여성호르몬 부족 증상을 완화하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새창보기).
- 비타민 B : 에스트로겐 생성 및 대사에 필수적입니다.
- 바타민 D : 비타민D는 에스트로겐을 비롯한 호르몬의 생성과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렵고, 햇볕을 쬐어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충제를 통한 섭취가 권장됩니다.
- 비타민 E : 안면홍조나 불면증 등 여성호르몬 부족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 : 마그네슘은 호르몬 생성 및 조절 등 체내 300가지 이상의 생화학 반응에 관여합니다.
- 붕소 : 신체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DHEA : DHEA는 부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써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데 필요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 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호르몬 균형에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과 질 내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수면
질 좋은 수면은 신체와 정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에스트로겐을 비롯한 다양한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균형잡힌 식단
음식은 에스트로겐 수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화학적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의 에세트로겐 수치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식품으로는 아마씨나 콩류, 씨앗류, 브로콜리, 케일, 베리류 등이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체내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에스트로겐 수치를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평생 받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거나 심호흡법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요가나 산책, 일기쓰기, 노래방에서 소리지르기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6. 의학적 접근 방법
에스트로겐 부족 증상이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의학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의료 전문가의 판단하에 적합한 치료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대체요법(HRT) : 여성호르몬 부족 환자에게 행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소량의 에스트로겐을 직접 투여하는 것으로써, 즉시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지만 개인에 따라 맞춤형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 질 에스트로겐 : 질 내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저용량 에스트로겐 치료법입니다. 이는 질 건조증과 자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크림, 정제 또는 질 내에 삽입하는 링 형태로 제공됩니다.
결론 & 붙임말
이상으로 여성호르몬 부족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성호르몬의 대명사인 에스트로겐은 생식능력에서부터 기분변화, 심장, 혈관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안면홍조나, 뇌안개와 같은 증상을 방치한다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에스트로겐 감소에 의한 증상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운동이나 숙면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며, 심할 경우에는 호르몬 대체 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을 대수롭게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몸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즉시 의료 전문가를 찾아 상담한다면 삶의 질을 충분히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https://www.allarahealth.com/blog/low-estrogen-causes
https://www.health.com/low-estrogen-symptoms-8691796
https://drbrighten.com/low-estrogen-signs-and-symptoms/
https://shop.miracare.com/en-int/blogs/resources/low-estrogen-symptoms
https://www.everlywell.com/blog/womens-health/what-causes-low-estrogen-levels-in-women/